내가 꿈꾸는 그곳엔...

인생에도 리셋버튼이있다면...

ssoin 2013. 4. 30. 13:28

 

              10여년전부터 제가 사용하던 휴대폰 변천사네요~~오래된 물건 버리지못하는 맘이라 요렇게 보관했지만..오늘 싹~날려보내야지요.

        경기관광공사에서 행사있을때면 초대권 보내준다지요(울엄니 모시고가려고 스리랑 앗~싸! 외치는데...지난주 봉사 못했다며 봉사하러가신다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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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폰 메인보드가 날라가 `배보다 배꼽이 더~큰`수리비용으로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는데....저장된번호가 다 날랐으니 어쩌죠(ㅠㅠ)

 

     제 기억장치가 제로인지라,오는전화받으며  다시 인간관계 시작하는 맘이라지요  애장품 컴터가 먹통이 되었을때보다 더 난감해지는 며칠을 보냈네요.

 

               먹통된 컴터를 리셋버튼 누르며 재작동했던것처럼,초기화된 새폰에 하나씩 번호 입력하면서,지나간 기억을 되돌아감기 해봅니다.

 

     이처럼 지나온 내 인생에도 리셋버튼을 누를 수 있다면....울 엄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바람으로,안산항공전 모시고가려하니 급식봉사 일정과겹쳐

 

               봉사가신다니....당신 마음가는대로 하시라는게 효도인 것같아~계획수정하고, 잠시 퇴원한 울 엄니 따라 배식조로 자원봉사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