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스리비니,칭찬해!
존중을 넘어 존경하는 딸들의 선택,헌혈하려고 사전문진 작성중인 비니네요. 노안인 맘이라 요런것두 비니가 대신 해주지요.
모든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거~~철분 부족인 맘이라 탈락(???) 넘나 민망했네요. 과체중이건만, 나눌수없는 이기적인(?)피 였으니 원!
요레 주문한 요리 기다리면서도 뜨개실을 꺼내 놓으니,비니가 컨셉이냐며 뜨개질 못하게 했다는거~(뜨개질 못하니 주문 요리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스리랑 둘만의 외출,비니는 사촌이랑 방콕중(?) 칩거중(?) 꿀잠중(?) 스리는 막간 이용하는 마미의 뜨개질에 불만 없다는~~
일주일안에 다시 매장 방문하믄,알밥 1인분 서비스라는데...낼 애덜 떼꾸 뉴코아로 갈까? 말까?
미로같은 강남 터미널 지하에 있는 돈수육~~스리랑 방문하고 2차적으로 울언니랑 가려했건만,길치라 지하상가에서 길잃었음.
애덜은 서울대공원에서 놀이기구 열씨미 타구 있는 동안,울언니랑 나랑은 강남터미널 지하에서 쉰넘어 미아 될뻔했다는~~~밥 먹고 가자규.
요긴 어디? 하며, 군산여행 미루고... 동생들 데꾸 서울랜드로 방향 튼 스리~너를 사랑해! 너를 존경해!
내가 놀이기구를 탄 적이 있었다규? 암튼, 요~블랙홀은 88열차만큼이나 겁나게 무서워서리 이 생애에서는 못 탈듯하지요ㅋ ㅋ ㅋ
울조카 하니도,미누처럼 스리처럼 전교 회장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축하해!칭찬해!사랑해!)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던데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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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랑 내가 그랬던것처럼,껌딱지 자매인 스리비니랑 하니지니랑 보내는 또 하루,
그저,함께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딸들이지만 (얼리어먹터)맛집 찾아다니자는 딸들에게 이왕이면 의미있게 놀자며
헌혈의 집 방문과 1년동안 모은 동전으로~월드비젼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자고 꼬드겼지요.
짧지만 알차게 보낸 2017년 여름방학의 기억이,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올만에 막내딸네 오시는 울엄니 기다리네요.
들자니 무겁고,내려 놓자니 깨질것같았던 항아리같은 인생이었는데...내것이 아닌양,떨어져 관찰하니 이리도 편한것이었네요.
처음부터 넘치는 물은 없으니,양 손으로 들을수 있을만큼만 채우며...다시 시작하는 인생2막이 사랑스러운 사촌지간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