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말해주는 베스트 남편
결혼 수난 시대~~황혼 이혼,졸혼,연금 분할 기사가 난무하건만,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게 되는 부부라지요.
30여년 함께 살면서 갈등없이 사는 부부가 있을까요? 현모양처를 꿈꾸는 스리비니처럼 그 엄마의 그 딸이 되고 싶어 금혼식까지 약속해요!
천둥치고 장대비랑 소나기도 맞고...시련을 함께 겪은 가족이라서리,스튜디오 가족촬영을 놀이처럼 즐기다 왔지요.
비니의 배꼽시계는 어김없이 울려서리 인도커리 전문점 (베나레스) 무한리필에 끌려 발도장 찍어요.브레이크 타임 직후라 울가족은 선착순 입장이었다는~
'먹스타그램'1인이 되는듯...인증샷 찍네요. 탄두리 치킨이랑 갈릭난,인도식 요거트...인도식 커리 맛의 신세계라 담주에 또 가보기로 했네용.
8월말에 포도밭 체험하러 오라는 지인의 초대~비니랑 나랑은 요~런,단순노동이 체질에 맞아서리... 노동을 놀이처럼 즐길 준비 되어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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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감하는 또 하루, 해 떨어지면 소중한 남편의 퇴근을 기다리는 행복으로 살잖아요.
가진 게 많지 않아도 환갑 이후에 비전이 있는 남편이라며 엄지 척!(마눌 혼자 생각이면 어때요ㅎ ㅎ)
허망한 꿈이 아니라,말이 씨가 되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인생 2막으로...늘 웃으며 건강하게 살려구요.
적시적절하게 돈을 쓰며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로 하고~돈은 잃었지만 사람은 잃지않은 남편따라 가는 이 길이,조금 힘겨워도
끝까지 함께 하며,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장식할거라 다짐하며 울언니가 선물한 가족 촬영권으로 스튜디오 촬영도 하구...
리마인드 스몰웨딩 놀이하며 '오~즐거운 인생,오~행복한 하루!'로 담주 포도밭 체험 계획&일정 잡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