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요,슈퍼 인천팀!
장난꾸러기 정임씨의 돌발행동으로 다시 한번 인증샷 들어가네요.동갑내기 지영씨랑 부팀장님이 빠졌어요.ㅋ ㅋ
홍고추 썰기,매울줄알고 지레 겁먹었건만...양파팀에서 눈물 왕창 쏟았다는~~~
병설 유치원 리모델링으로 긴~긴 방학을 보내는 우진군이 엄마 따라와서는 어르신들께 간식 나눠 드리는 1일 봉사하네요.
사진 찍고 후기 올려야하는 부팀장님이라 종횡무진이네요. 능력있는 워킹맘에 봉사정신까지...훌륭해요,짝.짝.짝!
안먹는것도 많고 못 먹는것도 많은 편식쟁이건만,노동(?)후의 식사라서인지 한 끼 뚝딱이네요.
곰솥보다 한참 깊은 솥,바닥까지 휘저으며 국 푸느라 오른팔에 경련 일어날것같은 부팀장님이건만~~여전히 사진엔 스마일이네요.
오늘 저녁은 맘 놓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가요??? 남들은 남이 해주는 밥이 맛있다건만,난 내가 만든 밥이 젤로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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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 가능한 급식봉사를 하면서,
돈되는 일정이랑 겹쳐지는 날엔 주사위 던지며 머리 굴릴때도 있잖아요.
시작이 반이라더니...5기 청정원 주부 봉사단도 8월을 맞이했으니
좌담회,주부 모니터,맛평가땜시 갈등하거나 갱년기를 핑계삼아~ 도중에 포기하지 않도록 마음 다잡아 보는 또 하루,
샵에서 안마받고,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으며 요란떠는 대신~~
어른신들께 정성 밥상 대접하며 웃음이 보약인 날을 보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