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은밀한 공부 위대한 시작
세상에 저절로 얻어지는게 없다더니,가세가 기울어진 가정형편으로 가치관이 달라졌다는 스리, 학사로 끝내는 공부는 아닌거지?우선 취업 성공!
부모의 꿈이 자식의 미래가 되지 않는다는건~먼지 쌓여가는 풀룻과 바이올린이 말해주지요(ㅜㅠ)취미로라도 가끔 딸들의 연주 듣고 싶은 맘이라는거~~
'스리 결정은 항상 옳다!'는 맘이라,두 군데나 합격했다는데~거리,연봉,비전등 신중하게 결정했을거에요.넘나 자랑스러운 내 딸 축하해!!!
공부하느라 공익재단 봉사 다니느라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사용하는 스리건만,요~레 가족여행도 빠지지 않는다는거~~
스리랑 관람하려고 응모한 공연 티켓,다른 사람 섭외하라며 마미가 좋아하는 베라 사준다는데...주문도 두손모아 저레 공손하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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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조금 다른것 뿐이라며...위로하고 응원한들 스리의 속은 타들어가는걸 아는 맘이라,모른채 지나간 몇 주 였잖아요.
'낙장불입'취업이거나,한우물 파는 취업은 고리짝 사고라며~~니트족과 졸업 이후 다시 학생 신분이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통계 자료와 기사를 읽어주며...차라리 공부를 계속하라니 철없는 맘 때문에 취업이 답이라니 원!
70년대,과외 샘 붙여주고 뒤에서 빵~빵하게 밀어주던 부모가 있어도,공부를 싫어했던 맘의 후회를 모르는 스리라~~
석,박사 미루고~~큰 그림없이, 새 마음으로 새 직장에 출근도장 찍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