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금 행복한거 맞죠!
연말이라 다양한 행사가 겹치건만,인천팀의 마지막 봉사라 무조건 발도장 찍었어요,정임씨 후기 읽어보니 계약직(?)마인드로 임하라길래...
요~레,해피 바이러스 퍼지는 봉사활동으로~놓친 물고기(?)에 대한 미련은 버리자규(공연 콘텐츠 평가단 정모 있는 날이라 살~짝 갈등했어요)
어르신들 방학전날이라 평소보다 할 일이 많은 인천팀들이지만,저~뒤 조리장,부조리장이 재료만 가져다줘도 알아서 척.척.척...
국어 샘 영미씨,육아 휴직기간을 이용해 막둥이 채호까지 데리고 봉사한다네요(엄지 척!)내 딸 스리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 칭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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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와 권태기의 합성어인 '관태기'를 심하게 앓게 되면서,인맥 정리하며 봉사로 주사위 던진 어느 하루,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때 발 담군~청정원 정기봉사도 2017년도 마지막이라 불참할수 없잖아요.
물론,6기도 신청했지만...늘, 내가 있던 자리에 머무르려고 웬만해서 봉사로 주사위 던지네요.
공연 콘텐즈 평가단,서평단,북카페 써포터즈 활동이 활발해져서 스케쥴 조절이 복잡해졌지만,처음처럼 초심 잃지 않으려고
봉사를 맨 위에 올려 놓고 다른 일정 잡으려니,1월 정기 쿠클이 꼬여서리 아쉽건만...그럼에도 행복해지는 이 기분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