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앞 줄에 선 스리,뒤따라 가는 삶 어떻게 바뀔까요?

ssoin 2018. 3. 5. 09:24


                              석.박사 취득하고도...부모의 빽(?)없으면 대한민국에선 저런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건가요???(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이 그립네요)

                                         치,요~레 아이스크림 그랜드사이즈로 냉동고에 채워놓고,마미가 조금씩 다 먹기전에 한국에 올거라는 스리네요.

                                                   우리나라 명절보다 연휴기간이 길~다는 중국의 춘절,중국의 핫 플레이스 방문했나보네요.

                                                '요긴 어디?'하며 묻고 싶어도 마미처럼 쓰잘데없는 말은 결코 안하는 스리라...사진 전송만 받았네요.

                           바쁜 일정에, 비니 선물 사겠다고 중국 디즈니몰 방문했다니 원! 두 딸의 우정이 부럽기만 하지요(울언니랑 나랑도 그런 사이였다규!)

                                               '미식가들의 성서'같은 미슐랭 가이드가 소개한 상해의 맛집이라는데...편식 심한 마미는 못 먹는다는거~~

공부만 잘하는 스리가 아니라,수학적으로 계산해서리 500원 동전 2개 넣고 스폰지인형 6개득템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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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춘절 기간이라던데...상해로 날라간 스리,


자신이 아닌 다른이들의 행복까지 책임지고 싶다며 꿋꿋이 '마이웨이'를 걷고있는


자랑스런 딸을 응원하는 맘이라 공항까지 배웅한다니,


유학가는거 아니고 놀러가는 거라며 집에서 바이바이~하라니 원!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스리의 용기있는 외침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길 바라며...


스리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는 맘이잖아요.


머리 싸매고 공부하느라 엉덩이에 군살(?)박혔을 딸의 수많은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보내는 어느 하루,


끝없이 성장하는 두 딸 덕분에~멋드러지고 근사한 인생2막이라,3월의 시작이 또 행복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