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과 조금 '더'친해지기 위한 안내서
하루라도 울엄니랑 통화를 못하면 불안해지는 막내딸이라~~'엄마'라는 이름만으로 시놉시스도 안 읽고 응모 꾸~욱,
'덕담 한 마디'응모하고 당첨된 시루아네 떡,개별 포장되어 울엄니가 하나씩 꺼내 드시기 좋다네요.
지름신 강령으로 1년치 용돈 물쓰듯 소비하고 싶다는 비니데꾸 고양시 이케아 왔는데...주차하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렸다는~~
"마미는 봉~~아니야!"하며 물 새는듯한 기분으로 계산대 줄서있는데...이 많은 사람들은 뭐임???
이케아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소세지버거~줄이 넘 길어서리...얼큰한 짬뽕국물이 먹고 싶어서 발길 돌렸네요.
또 한 주, 오며가며 요~레 많이 모티브 뜨기했네요.이번 블랭킷엔 남은실 다 사용하구 여름 레이스 뜨개실로 갈아탈거에요.
크기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대충 요렇게 색상 이어붙이면 되려나요? 오늘은 엉덩이 붙이고 모티브 붙이고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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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지막 순간에 더 선명해지는것들 중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이라더군요.
늘,선명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스리비니랑 보내는 어느 하루,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비니데꾸 이케아가서 봄맞이 셀프 단장하랬더니...침구용품뿐 아니라 커튼까지 지르고 왔으니 원!
암튼,마미 계획에 걸려든 비니랑 시사회 가자고 꼬드겼더니...'가성비'운운하며 연극이라면 따라가줘도 영화보러
서울까지 가기 싫다해서 섭외 실패했네요(ㅠㅠ) 어쩔수없이 집콕(?)하며,모아둔 모티브 이어붙이고 블랭킷 마무리작업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