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 맘's 브이로그
복지사님이 복사해준 도안은 패~스하고, 내맘대로 뜨개한 스리비니맘이네요.그래도 괜찮츄~~~
'돈'이 절대 권력이라고 생각하는 '말도 많고 말로만~~'주절대는 누군가랑 섞이지 않으려고, 봉사하며 마음크기 늘리려구요.
얼굴만큼 心性도 고운 주안애복지관 사회복지사님의 센스로 갈때마다 좌석이 바뀐다는거~~12명 서로서로 친해지라는 배려일테죠.
2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한 손뜨개 봉사단,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 합니다~~♬" 복도 끝까지 노래소리 들으셨나요?
종교와 상관없이,천주교 기독교 넘나들며 바자회에 기부할 수세미 뜨고요~바자회에서,직접 판매도 할거니 잇님들 많이 오셔서 '천원의 행복'퍼담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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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고도 인정하기는 커녕, 미안해할줄도 모르는 불청객이랑 섞여 사는게 힘들어진 어느 하루,
자기 아픈건 쉽게 표시내면서,남의 아픔은 수십년간 외면하는 누군가와 관계유지 하는 대신~맞춤형 봉사 찾아 왔네요.
급식봉사,재능봉사,손뜨개 봉사등...정기봉사 영역이 넓어져 개인활동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마음은 풍요로워 졌잖아요.
50개 숙제로 뜨개해온 최고령 잇님 옆지기로 앉아서리...담주엔 제법 많은 양을 숙제 뜨기하려고요 ㅎ ㅎ
빡센 뜨개질로 나눔할 기쁨에~~~행복해서 웃고,웃어서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