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쇼핑하고,나 혼자 찜방 간다!
친구추가하면(평일 6천원)할인기간에 문자 오네요. 별다른 일정 없으면 요~레 뜨개방 대신 찜방에서 남편 퇴근할때까지 불가마 들락날락해요.
찜방와서,기부라는 신개념 쇼핑으로 착한소비하고 있으니...또 하루 잘 살아내고 있는 스리비니맘이지요.
하루가 멀다하고 발도장 찍어서리 민망하다니...건전한 취미라면서, 손 들어주는 스리가 간식까지 챙겨주며 등 떠미네요.
7월 타투 리터치 알람 문자 왔더라구요. 담주까지 열씨미 땀빼고 8월까지 찜방 쉼~하려구요( 상처가 아무는 한 달여동안 찜질 못하잖아요)
잘 먹고 잘 빼는법으로 찜질을 선택해서리,요~레 물 배만 채우고~뜨개하다 지루하면 읽다만 책도 읽고,뉴스도 보고 불가마 들락날락해요.
집 대신 찜방으로 퇴근하는 남편을 위해,척추협착증에 좋다는 계피꿀차 만들려고 벌꿀이랑 계피사서 생색내고 있는 마눌이라는거~~
=======================================================================================================================================================
디자인보다는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하는 맘으로 인터넷 쇼핑하는 어느 하루,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수익금 일부가 기부된다길래...
나의 구매가 누군가의 기쁨이 된다는 뿌듯함으로 지름신과 손 잡고,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하고 찜질대신 쇼핑했지요.
탐O처럼 줌마들의 필살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체톡에 공유하고~줌마케미로 착한 소비 UP시키며 불가마 들락날락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