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골든벨 울리다!!!
요렇게 어여쁜 연봉이 울집으로 오는 과정에서 잎이 떨어졌다, (잘말려서 잎꽃이 성공하여 요녀석들 좋아하는 집으로 입양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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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키우기에 입문한 건 2년 정도이지만~~입시 공부하듯 파고든 다육 관리법으로 새해부터 요렇게 넓은 분의 다육이를 선물 받았다.(횡재한 기분이다!)
농장주나 판매처에 다육 물주기를 물어보면 서로 다른 의견이라 ~팔랑귀인 나같은 사람은 물주기에 혼란이 생겼다(ㅠㅠ)
국내 다육과 수입 다육은 화분에 옮겨 심는 과정도 다르고 물주는 방법도 다르건만~~구입할때 주인장 말한마디에 모든 다육관리를 그렇게 했으니...(ㅉㅉ)
다육 식물의 물주기 도사는 없는 것 같다.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 터득해서 다육골든벨을 울릴수 있었다!!) 뿌듯.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 쉽다는 다육의 생리 생태로 나와 잘맞는 식물인것 같아 다육예찬에 추천 꾹!하니 이 커다란 연봉이 내것이 되었다^^*
여기서 잠깐!~~~다육 초보라면 일단,
분을 바짝 말린 후 물을 준다면 어느 다육이도 탈날 일은 없다.
장밧비를 맞춰도 좋다는 다육 주인장들이 간혹 있지만,대부분 다육들이 실내 농장에서 옮겨 온 녀석들이라 외부 환경에 적응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요~주의 할 일이다.
`과유불급`은 다육 키우기에 기본이라는 것~~모든 다육에게 흠뻑 젖도록 물을 주는 것은 고온 다습시 (아주 매우)위험한 관수방법이란것만 명심한다면,
누구라도 천국같은 다육세상에 빠져살 수 있다는 걸 입소문내서 받은 선물치곤 꽤 행복한 날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