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스리비니맘의 새빨간 거짓말

ssoin 2018. 10. 5. 21:31


고소공포증으로  스카이워크 무섭다는 진경언니도 부들거리며 인증샷! 찍었다는거 우리만 알지요.

제대로 앞좌석에 앉아~명찰도 나눠주고, 옛날 사람처럼 관광버스 춤과 노래 들으며..나도 거부할수 없는 줌마라는거 인정에 한 표!

지난번,독서 실태 좌담회에서 신나게 썰~풀었는데,읽은 책이 별로 없어 부끄러웠다는~~서평활동 중단후 게으러진 책읽기네요.

좋아하는 사람끼리 4인승 탑승하기 성공! 지영씨랑 정임씨랑 앞좌석에서 비맞으며 열씨미 페달 밟느라 고생했을~걸girll걸(쏘리.쏘리~)

남편이랑 탈때는 건성으로 발만 얹어서 힘든줄 몰랐던 레일 바이크~~페달 살짝만 돌렸는데...운동한건지 노동한건지 헷갈리네요.

요런덴~~키스타임 구간이라며...유머러스한 정임씨 덕분에 실컷 웃고 떠들다 젊은날로 돌아간 기분 이었지요.

                                     가족과 함께 왔던 닭갈비집인거 같은데~~내 기억이 맞는 걸까요? 암튼,즐건 하루 보내고 좋은님들이랑 친분도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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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어느 하루,


                      자연 회복을 위한 작은 기여에 동참한다며~~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울엄니처럼...


                   가족에겐 가벼운 산책했다고 해서리 힘들었다는 말도 못했잖아요.(체력장 뛸때만큼 힘들었다는 거~~)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 아닌,저질 체력이라 탈진 일보 직전으로~일자로 누워 쉬고 싶었건만...복지관 야유회라니 원!


                     팀장님과의 '의리!~'로 참석하고 도착한 춘천, 막상 도착해서는 좋은님들과 수다푸는 즐거움과 더불어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관계가 되어, 절친 약속하는 또 하루 보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