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주부 봉사단!
매번 팀장님과의 의~리로 참석하게되는 외부봉사,새벽잠 설치고 나와서 졸립고 다리 아프고...초코 산책도 못해주고 포스팅하고 있네요.
먹거리 장터~~지난해 떡볶이 판매하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으로...언니들은 정임팀장이 살~짝 빼주는 센스 보였다지요.
전제품 1천원 동일 가격이라 계산은 쉽건만...품목이 품목인지라 판매율이 높지 않아서리,중부2팀 미소천사(경은언니)랑 수다 풀었네요.
평소 좋아하던 고메 레시피 14종 판매했는데...제가 안 먹어본 볶음밥 앙념은 고객에게 못 권하겠더라구요~~장사는 못할듯 싶지요.
와~우, 넘나 힘들어 밥맛도 없건만...풀밭인 메뉴랑 질척한 밥 땜시 내가 만든 밥이 그리워지는 점심 시간이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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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꽃은 없듯이,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길래~~온종일 웃는 얼굴로 청정원 바자회 봉사에 참여한 어느 하루,
침대가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으로~밍그적 거리며 마지못해 일어났건만...
막상, 신설동 본사에 도착해서는 5년차 주부 봉사단 경력으로 각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웃는 척(?) 친절한 척(?) 착한 척(?) 봉사라는 이름으로 척.척.척...하며 의미있는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