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행복한 손뜨개
지루한 모티브 블랭킷 대신,인형옷 뜨개하며 시간을 보내건만~6합실이 두꺼워서리 폼이 안나니 원! 1시간만에 완성한 깔맞춤 의상이네요.
'매일 1개씩 버리기'실천하면서 절대 버리지 못하는 구체관절인형~벼룩시장에서 팔목시계도 구입했어요.(진짜루 작동되는 시계에요)
지성인인 척(?)개념있는 척(?) 가면쓰고 사느라...환경지키미 활동에도 발담궈서리 요~런, 친환경제품만 사용하지요.(전기없이 마늘 다지는 타파웨어 상품)
12월 타파웨어 이벵 당첨 상품~ 환경호르몬 제로인 제품인 타파웨어라 갠적으로 좋아하는 보관용기네요.
잇님들한테 선물하려고 티매트 뜨개중인데...살짝 지루한 디자인이기도 하고,도안없이 뜨다보니 크기가 들쭉날쭉이니 원!
한국판 타샤처럼 나이 들고 싶은 스리비니맘 이잖아요. 겨울동안 방콕(?)하며 손끝이 행복해지는 手作질로 나를 찾아 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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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기'만큼 쉽게 교체하지 않을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안목 또한, 미니멀 라이프로 가는 자세라잖아요.
전기밥솥 만큼 흔해진 에어플라이 하나 구입하는데 사용빈도, 공간차지등...별의별 고민하는 마눌이니~~
늘,같은 문제로 수십 번,수백 번 나를 괴롭히는 사건에서 의연해질수 없었다는걸 남편만큼은 잘 알테지요.
살면서, 남들은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삼류 드라마틱한 상황~~알고도 모르는 척(?)듣고도 못 들은 척(?)...
정말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다른 형태로 꼭 언젠가는 벌을 받더라구요(ㅠㅠ)
쓰레기짓 하고 잘 살아지지 않는다는 거~~요즘 사회기사를 도배한 회장님 갑질(?)사건으로도 알수 있잖아요.
불필요한 감정을 걸러내고,괜한 갈등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으려고~혜민스님 강의로 뇌주름 늘리고,법륜스님 강의로 힐링하며,
自己愛강한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맘으로~또 하루 버텨내는 스리비니 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