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면 뒤~지~~개!
더 기쁘게 살지 않아도 되니,덜 슬프게라도 살고 싶은 개~~ 마음 아닐까요???
소변기 옆에 보란듯이 오줌싸고 저~레, 미안한 척(?)하는 초코의 반성 모~드,그러나 돌아서면 잊는 개?!?
맬,10시간 이상을 혼자 집 지키는 개가 되어서리 시무룩해진 초코라...버릇없는 녀석을 더 버릇없게 만든다는거~~
남들처럼 수제간식 만들면 엄청난 애견사랑인처럼 보일테지만,절~대 1순위가 될수 없다는건 초코도 알지요!
살아있는 개!!! 좋은 거에요~~소중한 생명의 존엄성,초코를 키우면서 깨달아요.
저 털을 어쩔거냐구요? 울엄니 간병하러 다니느라 애견 미용샵 섭외가 늦어지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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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논란의 중심이 된 유기동물 보호소 (케어)는 휘슬을 통해 자원봉사 방문한 현장 이더라구요.
유기견이며 파양견인 초코를 키우면서~~남다른 관심으로 봉사했었는데...
'사람의 두 얼굴'을 보는것같아 역겹게 시작하는 어느 하루,
잠시,지친 삶을 달래줄 바람으로~8년전 얼떨결에 데꾸온 초코는,가족의 기대를 와.르.르...무너 트렸지만~
전생에 지은 業報라며... 물리면서도 차마 다른 결정은 안된다고~~남편과 싸우고 있는 마눌이잖아요(ㅜㅠ)
길어질대로 길어진 털을 모피코트삼아 산책하면서~동물사랑 1도 없다며, 최소한의 책임만 수행하는 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