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체험단활동

진정한 인연!

ssoin 2019. 1. 31. 11:44


                 쥐가 쥐약을 먹듯이 건물주랑 사돈된다는 현혹에 빠져...내맘대로 약속 잡았다가 욕(?)도 배부르게 먹고,선물받은 한우도 배 부르게 먹었네요.

                       먹거리 저장은 특히 안하는 맘이라,선물받은 명품 한우를 즉석 구워 먹기로한 가족,넷이서 음식점기준 8인분 먹었다는건~안 비밀!

                   모든것은 타이밍이라던데...스리 기분 좋을때  슬~쩍,한마디 던졌다가 본전도 못찾은 맘으로...잇님이랑 지속적인 만남의 묘수를  연구중이네요.

                                                이웃집 언니가 한 보따리 준 대파땜시,계획에 없던 메뉴 육개장 끓여 울엄니네랑 반띵(?) 할거에요.

                              쿠킹 스튜디오 운영하는 잇님덕분에 초대요리에 능숙해진 맘이라,육개장 한 솥 끓였는데... 비쥬얼보다 훨~~맛있다는 거~~

                              쌓아두고 저장해두는 품목이 아닌,그때그때  소비하는 타올만큼은 多多益善으로 주는대로 받지요. 의료패널10년차 선물이래요.

                                    설 연휴에는 The 퍼 준 Day하며 날려준 차세트~~이 기회에 커피대신 건강차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볼 생각이네요.

                                                       효녀 코스프레하는 막내딸이라, 전시용 선행으로~~유부초밥 만들어서 친정 가려구요.

                 인생의 반을 울엄니 德으로,남편 德으로,이제는 자식 德으로 사는 맘이라~두 집 살림하고 있는 막내딸은 유부초밥으로 한 끼식사 해결하려구요.

                           모르는 사람들은 스리비니맘이 찜방에 많은 돈을 쓰고있다 생각할테지만...적립 쿠폰으로 2회적립 3회 무료라 알뜰살뜰 하다는거~

                     신년부터 울엄니 입,퇴원으로 정신이 빠졌던 막내딸이라,호전상태에 긴장이 풀리면서~또 감기몸살이 왔네요.요기서 몸 풀고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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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년전,눈에 콩깍지 껴서 ~~"사랑밖엔 난 몰라~♬"하며 제 눈에 안경으로,누구도 못 말린 결혼을 했잖아요.


                                          그런 과거사를 알고 있는 딸들이라,스리비니 혼사에는 개입 1도 하지 못할 맘이건만...


                 2년째 사돈 맺자는 잇님의 스펙타클한 이력과 재력에 '저절로 굴러온 福'이라며 잠시 흔들렸으니 원!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는것도 좋지만~~인륜지대사인 結婚만큼은 부모의 판단이나 선택이 중요한거라며 설득하네요.


          사소로운 물건 구입엔 결정장애 보이던 두 딸이건만,결혼이나 배우자 선택엔 부모 개입을 허용하지 않을것을 알기에...


           31년전,신혼집 방문한 윗 동서(스리비니 큰엄마)가 했던 말 "돈 없으면 사랑이 창문 밖으로 도.망.간.다.~"며


    2년동안 사돈맺자는 잇님의 청을 조심스레 툭~~던져보건만...딸을 돈이나 명예보구 맞선시장에 내 놓는 부모가 어디있냐며


                  냉정하게 쏘아 붙이는 두 딸땜시,안하니만 못한 말을 꺼냈다가 '격세지감'을 느끼는 또 하루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