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런거야!
사촌이 땅만 사도 배 아픈 사람들이 아닌,동네 친구 진경언니랑 둘째 딸 효정씨,서로 서로 잘 사는 방법을 공유하는 우리는 이웃 사촌.
최연소 효정씨는 現대학병원 백의 천사,은퇴한 맏언니 금옥언니가 신입맴버가 되었네요. 뉴 페이스 찾아보기
올만에 만난 팀원들이라,밀린 수다 푸느라 일하는 속도가 늦어서~ 조리장님한테 한 소리 듣고 칼질하는 맴버들이네요.
"꽃 길만 걸으세요~"가 덕담이 되었듯...인생에서 꽃 보다 예쁜 잇님을 만나는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에요. 모녀팀 등극한 인천팀이네요.
노인대학 개강 첫 날이라,급식소 줄이 줄지가 않으니 원!~~~강력한 아름다움과 우아한 겸손이 어우러지는 급식소 모습이네요.
누가 뭐라고해도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가려고,봉사하면서 마음 수련하고 있으니...그~만~들~~배.아.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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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상처를 허락하지 않는다지만~세월의 흐름속에 나를 맡기고 싶은 어느 하루,
하늘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사랑으로 감싸안고 싶은데...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누군가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친 메아리가 제멋대로 퍼져나가 '당나귀가 닭날개'로 '당나귀가 닮았네'로 '당나귀가 닥치라'로 듣고싶은대로 굴러 다니잖아요.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미움은 부릴수록 더 분하며,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다지만...
베풀수록 더 따뜻해지는 사랑으로~~미운 마음을 버리고,더 겸손해지고 싶어서 발도장 찍는 급식 봉사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