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도 소금이 필요해요!
한 주의 스트레스를 手作질로 날려 보내겠다는 스리비니랑 부자재 사러 동대문 종합 시장에 와서는,요~레 앉아서 뜨개질하는 맘이라는거~
봄이 오나~봄으로~3월엔 사촌언니,이종사촌 오빠,외사촌 동생,일곱째 시동생 딸 결혼이 4건이나 있어서리 주말에 스리비니랑 놀수가 없네요.
마음으론 절대 뜨개실 구입 않겠다 했는데~~참새가 방앗간으로~ 울스램 4개 구입하고,무거워서 부자재 쇼핑하는 두 딸 기다리고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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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그림은 쓱~삭 손쉽게 그리는 맘이라,그~냥 한 장 찍어 보건만...요사인, 그림보다 뜨개만 하고 있다는거~~
줄서서 먹는 와플 아이스크림,옛날 사람이라 테이크 아웃 가격은 저렴해야 된다며 매장에서 먹자는 맘이건만...싫다네요!
지가요,나름 환경개선에 일조하겠다며~~펌이나 염색을 안했더니 등 떠미는 딸들이라...변신하는 동안, 요~레 手作질하고 있는 스리비니네요.
흑맥주에요.스무살부터 남편 등 뒤에서만 있어서리...스리비니랑 보내는 시간이 새.롭.네.요.정말, 혼자 경험한게 없는 맘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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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이라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지 않으면 그 맛을 잃게 되건만...
훼방꾼이 많아서, 인생의 소금 간을 제대로 맞출수 없었던 지난 시절 이었잖아요.
'그냥 좋은~' 남편이 아니라면 일찌감치 포기 했었을 결혼 생활이었건만...예쁜 스리비니에겐, 좋은 엄마 뿐 아니라
존경받는 아빠도 있어야 하기에...그까이것 나만 참으면 돼~지하며 견뎌냈더니, 속이 꽉 찬 스리비니로 성장했네요.
2050 세대차이 줄이려고 ,스리비니가 선정한 핫 플레이스 돌며... 두 딸의 인생에 간 맞추는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