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스리비니를 소개합니다.
'바꾸거나,바뀌거나~~'어떤 혁명이든 똑똑한 사람이 앞장서는게 맞다! 그게 옳다! 스리가 포스팅 하라며 물려준 카메라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수식어가 자랑스러운 맘이라, 지난 시간에 리사이클 클레스에서 전선으로 만든 클립에 사진 꽂았어요.
나도 언젠가는 스리비니처럼 봉사&재능기부의 神 등극을 꿈꾸며...공항 마중 짠!(공항몰 주차장에서 쇼핑하면서 기다리면 시간도 벌고,주차비도 절약하고)
어떤 투쟁도 힘! 있어야 하는 거라며 잇님이 날려준 두 마리 치킨,1인 1닭 하는 날까지~~(티매트 선물했더니 기프티콘 날리네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걸 증명해주는 스리,마미랑 아주 짧게 신경전 벌였더니 비니가 보내준 웹툰인데~이해 못함! 걍,싸우지 말라고 해석함!
적게 차지하고 덜 소비하다보니~마음까지 소박해져서 돈만 많은 부자로 사는건 포기하고,가치있게 잘~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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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나 보구 떡이나 먹겠다"는 구경꾼들 사이에서 '정의'와는 거리가 멀게 성장할줄 알았건만...
마미의 유전인자가 꿈틀거린건지~물.불. 가리지 않고 '정의'편에 앞장서는 스리비니랑 보내는 어느 하루,
방패도 없이 맨 앞 줄에서 선도하는 딸들을 보면 늘 두근.두근...가슴이 졸여드는 맘이네요.
누군가 꼭 해야 하는 일이지만,그 누군가가 내 딸은 아니없음 하는 바람과 달리~
세상을 바꾸고 싶어 그동안 배운 지식과 지혜를 총 동원하는 용감한 딸들에게...
응원은 조용히 칭찬은 크~게,울림으로 살아내는 또 하루 보내며~세상을 바꾸는 힘!그게 용기!라는거 알고도 모르는 척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