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관계, 이대로 괜찮은가?

ssoin 2019. 3. 26. 18:03


                                  우선,라벨지 떼어내고,자를 위치에 기름 뿌리고,병을 돌리면서 기계칼로 자르고,뜨거운물 얼음물 교차로 담궜다 쓰~윽

                                     소주병,맥주병은 재활용 한다지만...이런 병은 재활용이 안되니, 요~레 활용하면 환경한테 덜 미안해질것 같아서요~~

                                       자르는 선을 대충 눈도장 찍고,기름 바른 후 유리병을 돌리면서 자르는거에요. 상상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걸까요???

                    숭의 평화공간에는 실력있는 작가들이 많네요~박사과정의 서양화가 샘이 손수 제작한 와인병 자르는 기구,남편한테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어요.

                                       숭의 평화 공간 3인방 샘들이 마신 술병인가요?, 몇 십병? 몇 백병?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한 와인병 자르기라네요.

                              집에 오는 길에,리사이클 하우스에서 와인병이나 콜크 마개  주우려는데~~요~레,캔이 많네요.캔뚜껑  분리 작업 들어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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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 닭 꿩 못되라는 법 없다지만~ 잘생긴 닭도 아니면서 꿩 노릇 하려는 누군가랑 섞이는 어느 하루,


        마음자리 키우면 '불황도 호황'이라던데~~뼈 아픈 직언은 못해도,윤리적 편에 줄 서고 싶어서리 아무랑 친해지진 안잖아요.


                                잠시 두면,저절로 맑아지는 흙탕물처럼~생각도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지지만...


   괴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괴물로 변한다는거~~그래서 스리비니맘은 계산없이 사람냄새 나는 미련한 사람이랑만 어울려요.


             돈벌이랑은 거리가 먼~진짜루 사람만 좋은 잇님들이랑 수다풀고 手作질하며...제대로 생각하는 기술도 배우고,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정의로운 사회,좋은 사람 대열에 끼어들고 싶어서 발도장 찍는 리사이클 클래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