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선택할까요?

ssoin 2019. 4. 16. 18:08


                       내 가슴에 박힌 못은 내가 깨닫고 뉘우치면 된다지만,남의 가슴에 못을 박으면 참회하고 뉘우친다고 소멸되지 않는다는거 알.까.요???

                공구 만큼은 월드 클래스인 쭈쭈Bar~펀치로 구멍내고,꿰메고...별의별 공구가 다 있네요(이런건,그냥 공예 만들때만 사용하는 망치고 핀박이에요)

                              주황색 실이 왜 좋은건지 잘 몰랐는데...초를 칠한실이라 미끄럽지 않다네요.(이래서,전문가의 조언과 안목이 필요 하다는거~~)

                         메가톤급 후폭풍 남긴 고운님땜시,다시 소문에 휩싸였지만...바람속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니 手作질하면서 날아가길 기다려야지요.

               착한 끝은 있다던데~인생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안아서리...예쁘게 치장하는 형용사로는 도저히 감당 안되는 너는 말고,고운님이랑 手作질하고 싶네용.

                             네버엔딩 도돌이표를 제공한 누군가랑 섞이는 대신,동네 언니 꼬드겨 공방까지 둘이서 손잡고 걸.어.갔.다.왔.어.요. 오늘 운동 끝!

                             역쉬,취미가 비슷하면 생각도 닮는다에 한 표! 운동보다 꼬물락 거리는 취미가 닮은 잇님이랑 감사엽서 만들려구 스캔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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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덤해졌다는건~말 그대로 익숙해졌다는 것일뿐 괜찮다는건 아니련만...  


                      남의 상처에 둔감한 누군가랑 섞이고 후유증으로 머리 싸매고 누워있는 대신~공방에서 手作질하는 어느 하루,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마음이 통~~하는건 아니듯,어쩔수없는 만남이었을 뿐...다 이해하고 용서했다고 착각한건 아닐테지요.


                                               '구관이 명관'이라던데...솜씨도 그런건가요???


             공방샘과는 비교할수 없는 솜씨지만,가죽으로 무드캔들 만들며 좋은님들이랑 手作질하며 수다푸는 또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