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부족함을 채워주던 고운님이 있을때 돋보이던 누군가라는거~그 사람이 그 사람 맞는 건가요??? 그전 모습이 안 보여서 아.쉽.네.요.
민법,헌법,사법 말고도 인간관계 법(?)을 계정할순 없는 건가요? 몸도 마음도 아픈 남편을 위해 우계묵 만드는 마눌이에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죄 없는 남편만 잡다가~~찜방와서 "네 죄를 사 하노라~"며 화해 모드로...
'수상한 소문'을 잠식 시켰던 고운님이 그립지만,어쩌겠어요? 내가 만드는 인연이 아니라 잡을수도 없었네요.(ㅜㅠ)
'어벤져스'세상에 업그레이드하며...좋은 사람만 남겨놓고 싶은 상상을하며 관람했는데,초과된 주차비 내려니 아.깝.네.용.
바짝 붙어 "당나귀 귀~"라고 소리쳐도 들리지 않던 수상한 소문이,이제와 크게 들리니 원!사전 정산하는 주차비처럼 사전 점검하고 결혼할걸...후회 되.어.요.
관계를 꼬이게 만든 누군가 땜시 불쾌했던 무거운 감정은 내려 놓기! 너는 되는데, 나는 안되는 마음찾기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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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아픔이나 슬픔이 머무름없이 스쳐 지나가길 바라는 어느 하루,
스스로 깨닫길 바라며 지나치니~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도 삐죽 삐죽 새어 나오니 원!(포크레인 동원해야 할듯...)
꼭,관계를 이어 나가야 하는건지...어떤 관계도 경계를 넘어서는건 아니라고 배운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라,
더 이상 엮이는게 불.편.하.네.요.
좋은것도 싫은것도 머무름없이 지나가서리~~종.종 놓치는 인연이 아쉽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다른거랑 틀린거랑 잘못된거랑은 확실하게 구분짓는 바른생활 어른이고 싶은데...그게 힘든 건가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 잘못된 걸 비판할수 있는 정의! 틀린거랑 다른것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려주는 지혜!
누군가 나서주길 바랬건만...돈 앞에서 무너지는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되니, 더 슬픈 세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