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달래줄 소울 푸드
전기없이 사용하는 푸드 프로세서로 야채를 잘게 다지며 에너지 절약하는 스리비니맘이라는거(스리랑 나랑은 에어컨도 남을 위한 배려로ON)
소고기만 넣는것보다 적당히 돼지고기도 넣어야 쫀득 쫀득 맛난 떡갈비가 되어서리 울엄니 모르게 야채 반 돼지고기 반(진공포장하면 잘 모름 ㅋ ㅋ)
울엄니 만들어다 드릴 밑반찬 만드는 날엔 더이상 요리하기 싫어서 요~런, 파프리카로 세팅하며 꼼수 부리는 스리비니 맘이에요.
닭백숙 만큼 쉬운 요리가 있으려구요~~남편 몸보신 해준다고 생색내며, 후다닥 만들어내는 마눌이라는거~
울엄니한테 배운 그대로~아는만큼 실천 하려고,탄소 줄이기 합류하며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할거에요.
재활용 하우스에 던져 놓으면 그냥 버려질까봐~~귀찮아도 아름다운가게에 가져다 주거나 소형 마트에 전달하려구요.
88올림픽으로 온국민의 열기가 가득할때...비싼 침값 지불하며,체질개선한 막내딸이라,쉰 넘어까지 팔~팔하게 찜방다니며 허약체질은 과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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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도,삶아도 볶아도 맛있는 육류를 싫어 하시는 울엄니라~쌈밥집이나 가정식 백반집이 외식 장소가 되어서리...
그저, 낮 시간을 함께 보내려구 한 끼 떼우는 외식이잖아요.
타고나길 허약체질이라,결혼할때까지 막내딸을 위한 약탕기에 정성 들였던 울엄닌~~훌륭하고 멋지게 성공하는 막내딸 대신,
건강하게 오래사는 막내딸이 되길 바라는 소박함이, 새벽기도 주제였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결혼 택일 받고는,인천시내 유명하다는 한의원 찾아 삼만리~~"쫒기는 맥박이라 임신이 어렵다"는 의사 말.씀.에(???)
기사있는 이웃집 아줌마 전용차 타고,한의원으로 매일 출책하며 그 시절 소형 아파트 한 채 날리고~~
자연분만에 모유수유까지 가능하도록~건강한 산모로 체질개선 했다는걸 아는 남편이라, 장모님에 대한 존경이 남다르잖아요.
그런, 감사한 울엄니를 위한 소울 푸드~~오늘은 무슨 요리 만들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