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랑데부
공연장 규모도 넓고,부대시설도 좋고...다양한 퀄리티를 제공하는 디큐브 아트센터 공연을 집중적으로 공략 해야겠네요.
오픈 리뷰어들의 탑텐 파이브 뮤지컬(그리스) 스포하지 않기로 약속 꾸~욱(리뷰 안쓰는 뮤지컬,넘 좋~으~다)
4시간 할인 주차 티켓을 구입해서리 21.000원을 4천원에 ㅋ ㅋ 인터미션까지 3시간 20분 공연이었다는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놓칠수 없는 대극장 뮤지컬,8명의 밴드 사운드와 배우의 라이브를 생동감있게...다시 봐도 좋은 뮤지컬(그리스)
우리만의 집결지인 방구석 공방에서~수다풀다 완성된 파우치,나눔하며 밥할 시간이 되면 제 각각 해산하는 우리는 줌~마~렐~라~
그들만의 리그에 끼어들기 대신, 끼리끼리 공연 관람하고 수다풀고,북클럽에서 뇌주름 늘리고,手作질로 손끝이 행복해져요.
은퇴기념,주재원으로 근무하던 해외에서 한 달 살기 한다며~일본으로 미국으로 날라다니는 잇님을 배웅하며... 공연 관람이나 해야쥬~
밥 안 먹어도 배부른 공연이라며...기대평 날려 당첨된 뮤지컬(각인) 배우 숨소리까지 들리는 무대 바로 앞A-7(따끈,따끈 어제의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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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인맥,명예등~~나보다 월등하게 많은걸 양 손에 쥐고도, 내가 가진 한 가지를 시기하는 누군가랑 섞이는 대신,
시기와 질투가 없는 좋은님들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언제부턴가 #제주도 한 달 살기가 유행처럼 번지더니 해외로 퍼~져,너도나도 출국하고...
리턴할때는,나갈때보다 더 많은 짐을 가지고 들어 오는 대한민국 맘들이잖아요.
리턴후,"밥 한 끼 먹자~"는 허세 퍼레이드라는걸 알기에...여러모로 귀찮다니,적당한 추임새로 장단 맞추자는 좋은 님과
類類相從 끼리끼리 手作질하며...시기와 질투가 없는 그녀의 천성을 닮고 싶은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