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르기!!!
분명 '웃는 여자는 다 예뻐~♬'컨셉으로 살았건만~~표정은 웃는데,마음이 우는걸 눈치챈 잇님이 묻.네.요.
누가 봐도 설정으로 보일테지만,31년째 only Wife하는 남편의 자발적 모습이라니~~부적절한 관계로 오해 받을만 하.지.요.
취미가 된 자전거 라이딩 이건만,까맣게 살만 태우고 살은 안 빠진다니~~운동하면서 살찌기 어려운 거라며 놀리는 남편이랑 찜방 왔어요.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한 물놀이네용. 요기서 아이스 커피 한 잔 마시고 103'C불가마에서 찜질 할거에요.
설문 참여로 용돈도 벌고,좌담회에서 썰전하며 이슈에 끼어들고, 세상사는 이야기에 귀도 열어보며~모르는것 빼고 다 알게된 스리비니 맘이에요.
요~레,키보드 달려 모은 적립금은 힐링통장에 쏘~옥,행복 나르기 일환으로 보람에 투척하며...기부 목표 달성 하려구요.
기부나 봉사만큼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으려고,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이에요. 건강한 몸 만들어서 스리처럼,장기 해외봉사가는게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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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을 치유하기 위하여~아로마 테라미 향기요법을 통한 명상도 해보고,
서평단 활동으로 저명한 인사들과 만나 뇌주름도 늘리며 인맥을 넓혀보지만...혼자가 되면 다시 허탈해 지더군요.
나비처럼 멋지게 도약하고 싶었건만~~제비뽑기 하면서, 뭘 뽑아도 꽝!만 나오는걸 경험한 지난 몇 년 이었잖아요(ㅜㅠ)
비록,멋지게 날진 못하더라도~바닥에 부딪쳐 날개를 다치진 말아야 겠다며 몸부림쳤더니...
멋진 딸들로 성장한 스리비니가~날개가 되어주는 인생 2막을 맞이했네요.
성공이 행복을 부르는게 아니라,행복이 성공을 부른다는걸 알게 해주는 스리비니랑~해외봉사를 위해 체력 단련하는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