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즐거운 소비!
내 디딘건 한 발인데~돌아보면 꽤 멀리 와 있다는거 알지요! 시작이 반 이라는 에코맘 대열에 한 발짝 성~큼,나눔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트레이더스 가요.
20년은 되었을 구두~나름,명품이라고 버리지도 못하고 신발장 구석에 방치했었는데~~옆에 클럭스 바닥처럼 수리해서 신으려고 꺼.냈.어.요.
사람도...물건도...엔틱한걸 좋아한다며 35년 수선전문 장인 찾아 왔지요. 로스팅부터 모든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느리게 가는 친환경 cafe도 갈거에요.
2평 남짓한 공간이라 어수선해 보여도 장인의 포~스와 자부심이 느껴지는 수선의 달인이네요.엄지 척!!!
일부러 고구마 순 틔운건 아니지만... 요~럴~땐,수생식물처럼 활용하면 된다는 꿀팁! 2개월은 눈이 즐거울듯...
항아리 가습기랑 콜라보 레이션,자연 공기청정 기능 발휘하며~아이비와 함께 어우러져 눈도 코도 정화해주며 열 일 하는 고구마에요.
제로 웨이스트 샵에 텀블러 가져가면 가격 할인도 해주던데~요~런,찜방까지 널리 확대되는 혜택이라면 1회용 사용을 줄일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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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나 제로 웨이스트 제품은, 사용감이 불편하거나 디자인이 밉거나 높은 가격 장벽땜시 구입이 망설여지건만...
에코맘 교육을 받은 날은~ 후회와 각성하는 자세로 즐거운 소비에 동참 하잖아요.
리싸이클 제품이 비싼 이유~~뜯고,풀르고,잘라내서,새활용할수 있는 부분만 오려내어 작업하는 모든 공정 과정이
수작업이라는거~업싸이클링 클래스에서 공부하고 새활용 플라자 현장 방문해서 알잖아요. ㅎ ㅎ
예쁘고 좋은 새 제품을 구입하는것도 좋을테지만,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로 행복한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