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쓰레기 공화국에서 탈출하려면 '내가 먼저~!' 지구 살리기 동참하는거 어렵지 않아요.장바구니 필수템 활용으로 환경오염 줄이려구요.
멀쩡한 드럼 세탁기 펑~펑 쉬게하고,스리비니맘이 발로 밟아 스트레스 날리는것처럼 세탁한 거실 커텐
학교 다닐때는 울언니가 하얀 운동화를 더 하얗게 빨아 줬는데,결혼하고는 남편이 새 하얗게 세탁해준 운동화에요.
재래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쓰레기 최소화 하려고 자전거타고 장보기하는 스리비니 맘이에요.어묵은 빈통을 안 가져가서 비닐에 담아 왔으니 원!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따따다다~~마징가 제트처럼은 아니더라도, 주변사람들 건강은 내가 책임지고 싶어 생강편 만들어 나눔 하려구요.
햇생강 5kg으로 생강편 만들고 좋은님들이랑 나눔하고 또 만들고...생강냄새로 진동하는 집이라고 그만 만들라면서도 조금씩 가져가는 두 딸이에요.
하나뿐인 언니가 안면도에서 맛난 고구마 보내 줬어요. 농사 지은 고구마도 아니고,맛보고 막내 동생 주고 싶어서리 산지에서 직접 구입했다네요.
젓가락질 못 한다고 밥 못먹는거 아니듯,오븐 없이 찜통에 삶아낸 고구마(압력솥에 군고구마 만드는 레시피, 언니가 알려줬는데 ...자갈 주워 와야 겠어요)
어쩌다 친척 결혼식에서 몇 년에 한 번씩 만나게 되는 사촌 언니가 보내준 보은 대추(요~레 한국인은 家族愛 정으로 사.네.요.)
나이가 들면 동안이 되기보다 동심을 잃지 말라던데...화장품 테스터(설문 기간)사용으로 동안 피부 종결자가 되련만,평소에는 로션도 안 바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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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마다 대대적인 이벤트처럼,커튼 뜯어 세탁하고 구석구석 먼지 털어내는 대 청소를 하는 날이면
필요없는 짐에 얹혀 사는 기분이 들어서~더 이상 전자제품 늘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어느 하루,
자연에서 얻고 과학으로 증명하는 생태적인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해요.
가령,옵션으로 내장된 공기 청정기 가동하는 대신 창문 열어 환기 시키고...로봇 청소기 대신 밀대 밀면서
완벽한 자연 공기 청정으로 내 노동력의 성취감을 만끽 하잖아요.
받는 사람보다 주는 내가 더 기쁜 손뜨개 블랭킷을 예쁘게 포장하는 대신, 어딘가에서 받아온 쇼핑백에 담아 선물하고...
홈메이드 생강편은 열소독한 빈 병에 담아 나눔하고, 1회용 사용 줄이며 에코맘 대열에 성큼 다가서는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