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힘들어도 행복하면 돼~~지~@

ssoin 2019. 12. 25. 09:03


                            게으른 맘이라 새벽잠이 많건만...봉사하는 날은 눈이 저절로 떠져서리 동네 언니랑 노인복지회관에 발도장 찍으러 가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요~레 급식봉사 다니면서 대량으로 만드는 잔치요리는 자신있는 스리비니맘이 되었지요.

                               "웬만해선 이들을 막을수 없다~"며,크리스마스 이브건만 어린 자녀들이 있는 삼산동 삼총사도 참여했네요.봉사 챔피온 이에요!

                      노인대학 방학이라 어른신들이 줄었네요.혼밥!하지 않아도 되는 어르신들의 맛있는 한 끼! 청정원 주부 봉사단이 정성껏 대접 하겠습니다.

                                          울엄니처럼,스리처럼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리 주부봉사단 8기 신청도 꾸~욱, 내년에 또 만나요~~*^^*

                                                    '만나면 좋은 친구,인천 팀!~~'하며,봉사 끝나고 수다 한 판! 티타임 즐기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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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동안 집-병원-집으로 같은 날들이 반복되는 12월을 보내면서,탄력을 찾고자 발도장 찍는 부평 노인 복지회관,


     아무일 없다는듯 감추려해도~癌환자고 척추질환으로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손톱만한 막내딸 상처도 놓치지 않는 울엄니네요.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급식 봉사라서 새벽잠이 많은 스리비니맘을 일.으.키.는 거라며 즐건 맘으로 참석하건만...


  저체중으로 태어나 약골인 막내딸이 힘~쓰는 봉사하는게 마음 쓰이나 봐요.(당신도 노숙인 급식봉사를 20년이상 했으면서ㅎㅎ)


              평생,청개구리 딸 아니랄까봐, 200여명 어르신들 밥상 세팅하며...그 엄마의 그 딸로 행복한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