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초코이야기
강쥐보다 인간.사람.사랑!
ssoin
2020. 4. 16. 09:02
지 버릇 개 못 준다더니...가족처럼 대해 주었건만, 자기가 개(?)라는 걸 알았는지
改過遷善못하고 9년째 물고 있는 초코 마루라는 거~
개 팔자가 상 팔자라더니~~쥐약먹고 백여만원 날리고,탈장 수술하고...미누도 수술받고 몽구도 수술받고~~
뭐가 더 중요한건지 원!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인성 테스트하는 초코...요번에 비니 물어서 너 정말 싫.으.다.
(어떤 상황도 사람이 우선이거들랑요)
투표 안 할거면 닥치고 있거나,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이라길래..
투표하고,내 아들처럼(주인?)조카 미누 간병하러 갔네요.
여러번의 파양으로 겪은 분리불안과 트라우마로 울 집에 온 초코는 지 기분에 안 들면 가족까지 무는 패륜견 이잖아요.
부모 봉양도 거부하는 이 시대에 강쥐 건사(?)까지는 아닌 것 같고,견주로서 책임과 의무로 동거하고 있.어.요.
개선될 수 있는 훈련과 환경이 가능한 견주를 찾아주고 싶었는데...어쩌다보니 9년을 폭행 피해자로 살고 있으니 원!
나이들면 고쳐지려나 했었던 나쁜 버릇은 갈수록 심해져서 산책 후 발 씻는 걸 거부해서리...
코로나 19땜시 못 나가고,미누 간병하느라 못 나가고...
개과천선 못할 초코라면 인간 대접 대신 강쥐 취급하며 살~거~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