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싶은 사람!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벵으로 당첨된 후라이팬

금 나와라 뚝닥!은 못 해도 키보드 두들기면 일주일 먹거리는 쏟아져요.

30년동안 양가에서 가져다 먹던 김치로 걱정했는데 요~레 이벵으로 ㅋ ㅋ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좋은 사람끼리 즐기는 저녁 식사...

자전거로 다욧 했다는 사람 손들기! 여긴 어디? 난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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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나 생각이 다른 사람이랑 마주하면~대화가 논쟁이 되고,논쟁이 싸움이 되고,싸움이 변질되어 등 돌리는 사이가 되니...차라리 만나지 않는 편이 좋더라구요.

 

"웃음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다."라고 찰리 채플리가 그랬던가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저마다 웃음 소재(글감) 만들어 모이면 각자 발표해요.

모범생인데 모범생은 아니었듯...부평에서만 놀던 길치(?)라 오늘도 혼자 자전거 타고 월미도 가다 길 잃고 화수부두로 넘어갔다가 차이나 타운에서 자유공원으로 봉착...

퇴근한다는 남편 전화 받고 전속력으로 패달 밟았다니 환갑 바라보는 나이에 미아 아닌 미중년 될까 걱정하는 비니가

내일 부터 '낯선 길 금지령!' 내.렸.어.요.

 

행복이 뭐 별건가요??? 웃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웃는 거라잖아요. 그래서 웃.어.요.

웃으면 복이 온다길래 그 福잡고 엄마 찾아 천당 갈 때까지 감사와 더불어 웃음속의 삶 살겠다며 시작하는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