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딸이 있어 참 좋다!!!
ssoin
2020. 8. 8. 10:52
움켜 지고만 있던 사람보다 놓쳐보고 잃어버린 사람만이 아는 것 들이 있잖아요.
무언가를 지키고 이어 간다는 건 그만큼 견뎌야 한다는 걸 알게 해주었지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멀어지는 거라던 미리암 엄마의 가르침으로 피(?)터지게 싸울 일이 있어도
미우나 고우나 한 이불 덮고 자는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누군가는 물 들어올때 노를 저으라지만...건강이 우선이라고 잠시 멈춤!하며 쉬는 연습 중이건만...
코로나 19로 '찜방 출입규제' 하던 스리비니가 타이 마사지 예약 했더라구요.
남은 인생은,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들이랑 너무 애쓰며 살지 않는게 목표로~살아지는대로 살려고 발도장 찍는 (청담 더 타이)에서 남편과 힐링하며 보내는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