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집콕 생활 능력...

ssoin 2020. 12. 28. 11:51

집콕 능력자가 되려고 온라인 강의 듣다,이벵 응모하고,체험단 활동 리뷰도 쓰고요.
언택트 마케팅 댓글달고 오프라인 쇼핑하는 아이러니...주먹밥 만들어서 차에서 시식
헌혈 못한 아쉬움에 철분 보충하라며 남편이 만들어준 홍합요리
단톡방에 자랑할 手作품이 없어서리 생활쓰레기 부피 줄이는 꿀팁 올린 스리비니맘
줌마들 모임은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친구랑 수다풀던 외식이 옛말이 되었네요.
마루 배변 산책만 아니라면 완벽한 집생충이 되련만...너 싫다 개~
캘리그라피 독학하는 스리 곁에서 끄적거리다 나도 연습한다요.


남편의 부재는 마눌의 홀리데이라며 줌마끼리 여행다니는 즐거움으로 갱년기 극복했다는 잇님이 단톡방에 일상 공개한 사진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코로나로 갇혀사는 1년동안 手作질한 작품을, 운영하던 쿠킹 스튜디오에 전시 한다네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갤러리같은 공간에서 펼친 집생충(집순이 생활 능력 충전) 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