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내 생각 내 감정 다루기!
ssoin
2021. 1. 19. 13:24
행복도 습관,불행도 습관 이라잖아요.
예순이 넘어서도 현역에서 활동하는 남편, 아침 잠 많은 마미가 깰까봐 까치발 들고 조용히 출근하는 스리, 어떤 심리 상담사 보다 훌륭한 조언으로 마음 치료 해 주는 비니~매일 하루를 나눌 수 있는 화목한 가족이라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진다는 것...
코로나 확진자가 조금씩 줄어진다는 것...그런 희망있는 기사를 읽어도 슬픈 감정 또한 여전 하다니~엄마가 외할머니를 사랑 한 것 처럼 자기들도 엄마를 사랑 한다며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충실 하라구요.
할머니와의 이별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멀어지는 것 뿐 이라구요.
미리암 엄마와의 이별로 찾아 온 외로움을 외면하고 피해다니느라 더 슬픈 거라구요.(넘 슬퍼요~)
딸들에게 배우며...헤어지는 이별이 아니라 멀어지는 이별에 대한 연습하며 집콕 手作질로 또 하루 견뎌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