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월,화,수,목,금.....이렇게 작은상품이 담겨진 택배상자가 도착하니~귀차니즘인 줄 오해하는 택배기사님! 궁금한 표정 못감추고 한마디 던진다...
"왜, 한꺼번에 주문 안 하세요?,,," 체험상품이라고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 유자에이드한잔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누구에게나 올 수있는 감기같은 질병에 아파하는 형님께, 선물하고 싶어 기대평 작성하고 받은 (약없이 우울증 이기는 기적의 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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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하지만,가끔 연락해도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걸...이 나이에서야 알게 되었다.
이 외수의[절대 강자]에 `가까운 길을 편히 가려면 혼자가야 하고,먼길을 편히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글귀가 떠오는 날~ 형님 전화를 받았다.
먼길을 함께 동행하고픈 ~대학 메이퀸이었다는 예쁘고 고운 형님이 우울증과 대인 공포증을 앓고있어 외출을 안한다는 아픈 소식을 듣고 약속을 잡는다.
스리가 추천한 `사찰음식 전문점`에서~몇년만에 만날 고운 형님을 뵐 마음에 설레이는 주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