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다 두고 갈 건데요...

ssoin 2021. 5. 9. 09:29

주는 것 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은 행복한 인생,난 스리비니 맘이다요.
열씨미 키보드(조사 설문)달려 획득한 불로소득으로 인형 살까? 말까?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라서리 레깅스 한 장으로 만든 그 아이가 그 아이 같은 다섯명의 아이들,만들면서 싫증나서리 보기 싫네용.
동그라미를 잘못 셀까 싶어서 사진 찍어 체크한 가격표,후덜덜~~~
어버이날 선물 고르라는데...어린이날 선물같은 패캐지 인형 사고 싶다고 했으니 원!


가득한 그릇에는 넘쳐 버리지만,비운 그릇에는 담을 수 있는 거라는 가르침을 주신 미리암 엄마에요.

넘쳐서 좋은 건 사랑 뿐 이라구요...

미리암 엄마 따라하는 미니멀 라이프,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적은 물건을 가지고 살아가는 단순한 삶을 지향하며~

김치 냉장고,식기 세척기,의류 건조기,스타일러등...새로운 기능의 전자제품은 더이상 사들이지 않는 절제된 공간에 스리비니맘표 핸즈돌로 채우고 있는 아이러니라니 원!

비염 유발하는 핸즈돌이라며 개체수 늘리지 말라는 비니의 타박(打撲)에 의기소침...Only Wife 하는 남편이 내 장례식에 나눔하면 된다고 부추기는 말에 '솔~깃' 손끝이 행복해지는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