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스리비니맘의 친절한 가족사랑 가이드!

ssoin 2021. 8. 1. 09:59

업사이클링 교육도 비대면 ZOOM으로~~잠시 몸도 마음도 쉼!
미리암 엄마 다음으로 편한 남편 따라 다니며 수다풀고 手作질하는 마눌이라오.
탄소 줄이기 합류, 에코맘 줄서기로 웬만한 거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자전거타고,요리하고,찜방 대신 반신욕 즐기는 마눌위해 준비해준 남편표 식혜랑 음료
소가 하품할때 마다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입마개 한다네요.환경을 위해 장바구니.텀블러,1회용 사용 안하기,자전거타기...육류섭취도 줄여야 할듯요.


이미 떠나간 미리암 엄마와의 이별인데, 쉽게 놓아주지 못하고...

그런날이 길어 질수록 나도 괴롭고 남편도 스리비니도 힘들어 한다는 걸 알기에, 가족 앞에선 웃고 혼자 있을 땐 울고 자전거 타면서 독백하구요.

살아생전 잘 해 드렸어야지~~부질없는 후회와 반성으로...그러나 엄마 입장에서는 자식들이 후회할 마음이 들때 돌아가신 것도 福인듯 해요.(긴 病에 효자 없다고 지긋 지긋 情 떼고 가는 부모도 있더라구요)

고령화 시대, 자식들이 육십 넘고 칠십 되기 전에 가야함이 순리지만~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어서 움직일 수 있을 때 스리비니를 위한 건강 밥상 세팅 하구요.

"엄마가 만들어 준 집밥이 제일 좋아!" 할 때까지 맛집 레시피 총동원, 부엌놀이 하다 손끝이 행복해지는 手作질하며  주방에서 달그락 소리를 내건만, 휴일이라 늦잠자는 가족들은 소리를 비껴 가네요.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