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끼리끼리 우리끼리...
ssoin
2021. 12. 12. 10:03
친해지고 싶지만, 좀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불편한 사람이 아닌 편안하게 어깨 툭~한번으로도 가까워질 수 있는 아줌마들이랑 뭉친 어느 하루,
너무 진심이어서 무서울 정도인 누군가의 당돌함에 질려 '누구 아들,누구 딸'결혼식은 패스 했.어.요.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본인 결혼식에 초대한 사이라면, 자녀들 결혼식에서는 딩가~딩가 예상되는 풍경 아닌가요???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그들만의 소꿉친구 놀이가 영~~적응이 안되서요.
관계비리처벌법이 필요한 OO들...
이혼하고도 경조사에 예의없이 나타나는 헐리웃 스타일이랑은 도저히 어울리지 못하겠는 조선시대 스타일 이라서요.
친구?연인?가족?사랑?우정? 본인들은 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 아니니 접어 두기로요.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헐리웃 스타일은 내 타입이 아니라서,
'여필종부 일부종사'하는 현모양처 클럽에서 수다풀며 手作질하는 스리비니 맘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