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긍정 일기의 주인공들...
ssoin
2022. 4. 5. 10:50
바람이 드셀수록 높이 날아다니는 연 이라더니~~바람속을 헤쳐 높이 더 높이 날아 다니네요.
아름다움과 찬란함에 환호하는 관중들 사이로 엉키지 않게 감아 내리는 실력까지 갖춘 내 딸 스리에요.
쉼표인데, 쉬어가는 것이 아닌 무언가 또 다른 준비를 하는 '따움표' 같은 스리의 일상이 멋져요!
책상 의자를 새로 구입한 거 보니 열공모드 돌입 하려나본데... 아무것도 묻지 않았어요.
하루 질문 세 가지만 허용 한다길래, 언젠가처럼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 연출 해야 하는 것 같아서 자전거 타고 온종일 싸돌아 다니다 줌마렐라 코스프레로 엄마노릇이 즐겁고 감사한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