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긍정 일기의 주인공들...

ssoin 2022. 4. 5. 10:50

스리 책상 풍경, 딸들 방 출입제한이라...외출 했을 때 몰카~~혼 나겠다!
스리가 집에서 공부할 때는 무조건 외출, 자전거타고 놀기 좋은 인하대 캠퍼스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찾아가는 공방,가는날이 장날이라 샘은 출강~ 공방 지키다 왔으니 원!
집밥이 최고야! 이러면서 나만 좋아하는 멍게 젓갈 만들었다고 가족들이 놀리네용. 양념은 남편이 만들고 버무리기만 한 마눌이라오.
취미가 닮은 좋은님 들이랑 공유하는 손뜨개방,원데이 클래스에서 배우는 수세미


바람이 드셀수록 높이 날아다니는 연 이라더니~~바람속을 헤쳐 높이 더 높이 날아 다니네요.

아름다움과 찬란함에 환호하는 관중들 사이로 엉키지 않게 감아 내리는 실력까지 갖춘 내 딸 스리에요.

쉼표인데, 쉬어가는 것이 아닌 무언가 또 다른 준비를 하는 '따움표' 같은 스리의 일상이 멋져요!

책상 의자를 새로 구입한 거 보니 열공모드 돌입 하려나본데... 아무것도 묻지 않았어요.

하루 질문 세 가지만 허용 한다길래, 언젠가처럼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 연출 해야 하는 것 같아서 자전거 타고 온종일 싸돌아 다니다 줌마렐라 코스프레로 엄마노릇이 즐겁고 감사한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