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알다가도 모를 내 마음의 세계!
ssoin
2022. 5. 30. 11:10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시작하는 월요일,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들과 교류하며~예순을 바라보면서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향해 살아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삶은 괜찮은 거라며 또 하루 '감사'로 시작 했어요.
더디가면 어떻고 어설프면 어떤가 싶어서 천천히 육십 고개를 넘어 가려구요.
쓸데없는 정신적 에너지 낭비야 말로 생명 소모의 으뜸이라서 '그런 사람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니 자존심 상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ㅎㅎ
다른데서 빛나면 되지 어디서나 반짝일 필요는 없다는 긍정 마인드로 있는 듯 없는 듯 보내구요.
목에 힘을 주면 福이 빠져 나간다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고개숙인 벼가 되어 고개는 숙이고 아랫배에 힘을 주니~어제의 적군이 아군이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듯 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