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언제나 그 자리에...

ssoin 2022. 8. 27. 14:37

손에 든 자동차 키를 찾거나, 커피를 차 위에 두고 그냥 출발하는 건망증으로 운전대를 잡으니 원! 그래도 운전면허 갱신은 해야쥬~~
이게 실화냐? 대기인원 127명 번호표 뽑고 뜨개하며 기다리다 사람 구경? ㅋㅋㅋ
1시간이 지나가도 사람이 줄지 않는 쓰나미 현상을 뭐라 해야 하나요?
세월의 흔적을 감출 수 없구나~따끈 따끈한 운전 면허증이 슬픈 이유...
잇님이랑 김밥 나눔하려고 또 손 크게 재료 준비,이만하면 열 두줄은 만들수 있을거야


가장 소중한 재산은 나누는 마음이라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콩 한쪽도 나눔'하니~오래된 인연도 새로운 인연도 서로 챙김이 되어 눈물나게 함께 웃는 일이 많아졌고,바랄것 없이 서로 위해주는 마음으로 반나절을 함께 보내는 사이에요.

맬 노력해도 어제 보다 못한 운전 실력만 아니라면, 내 차로 꽃 구경도 함께 동행할 수 있는 파트너건만...

아마도 내가 조수석에 타야 서로 안심이라고 고~백 해요.ㅋ

끼어들기나 형편없는 주차 실력으로 남편한테 일대일 집중 과외(?)받고 운전 면허증 갱신하러 고~고~고!

그러나 웃낀 사실은 32년 무사고라는 걸 알까요???

주.정차 딱지와 속도위반,차선위반등 과태료 수시 선납하는 성실 납세자라는 것도 알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