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기회라는 선물!

ssoin 2022. 11. 15. 09:51

학구파 스리,99% 마미 닮은 비니~미모로 말구 실력으로 성공 하려무나~~
제과제빵 전공하지 않고도 베이킹 클래스 수업을 한다고? 독학으로 배우고 있어서 울집에선 늘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진동~이웃 코~를 자극해요.ㅋ
싸이폰 커피에 꽂힌 남편이니,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은 남편에게 도전해보라고 권유 ㅋ
코뚫고 손목뚫고~~암튼, 젊은날에 해볼거 다 해봐야 후회가 없는거~야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 때로는 행운 이니라~" 딜라이마라 명언을 되새기는 어느 하루,

수영 피아노 플룻 바이올린 과학 영재까지...

다재다능했던 스리는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하면서 늘 조마 조마 했고,결과가 좋아도 다음 시험 대비로 이마에 띠 두르고 코피 터지며 시험 준비하느라 불안의 연속 이었지요.

1등하려고 안간힘을 썼고 1등하면 또 그 자리를 지키려고 고군분투 하는 스리를 보며,언니처럼 공부만 하기 싫다던 비니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보조 강사가 아닌 메인 강사가 되어 수익 배분(?)까지~~야호!

에~헤~~라 디야, 대~박!!!

마미의 치맛바람 한 자락도 없이 쑥~쑥 잘도 크는구나~~

그나마,학력 인프라가 적은 쿠킹 강사라 해도 필요로 하는 민간 자격증이 많다하니 그 정도는 공부해 보자규.

마미도 살아가는데 별 쓸모없는 자격증 따는 것 취미였자너 ㅋㅋㅋㅋㅋ

양초공예.가죽공예. 점토공예. 퀼트.핸즈돌.뜨개질...다 헛돈 쓴거지만 배울때는 정말로 재미 있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