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달리는 사연이 기가막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건가?ㅋ 제주에서 친구랑 파티 했다면서 뭘~~~

딱1년전 제주 모습이네~~마미는 추운게 싫어서리 차 안에서만 있었던 기억이 ㅋㅋㅋ

센스쟁이들...종합과자 선물세트를 에피타이져(?)간식(?)후식(?)식욕 억제제인가(?)

제주여행가서 친구랑 생일 파티하고, 가족과 함께 2차 생일잔치 해달라는 비니랑...

전업주부 탈출후 요~레 레트로트 식품으로 식탁세팅하는 불량주부 놀이 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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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른답고 부모가 부모답고 형제가 형제다운게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허지웅 산문집 발췌)

가끔, 도리라는 쓰임새에 심장이 멈출때가 있어요.

경제적으로 바닥쳤을 때...자존심까지 바닥에 내려 놓고 키다리 아저씨를 기다렸지만...

잔혹동화 였다는 걸 알게 된 스리는 전공을 바꾸고 미적분 뇌주름 늘리며 경제.경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네요.

끝까지 가봐야 깨닫는 인생사라니...

스리비니랑 함께 할 남은 내 인생,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또 다른 많은 날들이 더 나아질 거라며 국민연금보다 안전한 노후연금이 될거라는 두 딸이네요.ㅋ

어차피 21세기에는 개천에서 용 나오지 않을 거라면서도~ 선택의 폭을 조금 더 넓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공부라던 스리랑 공부 빼고 다 잘하는 비니랑 보내는 어느 하루,

용의 꼬리가 되기 보다 뱀의 머리가 되겠다더니 전 직장에서 리더연봉 올려가며 또 다시 스카웃!!!

자랑스러운 내 딸, 딸들의 미래는 늘 행복일거라고 믿고 소망하며 뱀의 머리가 된 스리에게 박수 갈채 보낸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