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스리비니맘 관찰 일기!!!

ssoin 2023. 5. 23. 08:30

돈과의 전쟁을 치르고 탈출했건만...이상한 인간이랑 일하게 되어 회사 가기 싫으다~
이겨도 지는 싸움이라며 매 번 져주는 남편이랑 살다가~~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려는 또라이랑 싸우려니 재계약 할까 말까 고민 한다요~~미친O
어떤 인간이 간식을 나만 빼고 돌렸다길래...혈압 오르고 당 떨어져서 퇴근길에 베라 사가지고 간다요.별 미친 또라이라고 욕~날리며~ㅋ
빚으로 버틴 지난 시간을 잊게 해주는 청정 놀일터인데~~~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 흐려서리 개 보다 못한 걔(또라이)가 나가던 내가 나가던 해야 할 듯요.
개 같은 마루도 O인지 된장인지 구분 하던만...누군가 사람이 싫으면 벗어논 신발짝도 싫다더니~~~같이 근무하는 공간이 숨 막혀 싫다요.너의 수습기간 3개월 기다려 보자~


나랑 맞지 않으면 명약도 독이 될 수 있다는 걸~요.

더군다나 독극물인지 모르고 원샷! 하는 과정에서 알았다고 하면  '나 등신!' 등판 달아야 하는 거 맞죠!!!

감히, 누구도 짐작하지 못할 상상과 다른 현실에 맞닥 드렸을 때...

철퍼덕 주저 앉아 우는 대신, 저질르고 수습하는 타입이라 빚은 더 큰 빚으로~~~원금 보다 더 많은 대출 이자 갚으며 빚더미에 올라  공포의 롤러코스터 탔던 지난 시간이라 더 이상 겁(?)나는 일이 없건만, 이상한 또라이가 놀일터에 침범해서리 1년간 자~알 쌓아놓은 모래성을 흐트러 놓고 있으니 원!

실수 하면서 배우는 인생으로 나를 견뎌내게 해 준 手作질하며 이젠, 더 이상 나를 괴롭힐 아무일도 없는 또 하루 보내련만... 이상한 너라서~꽃 같은 사람만 만날 수 없는 사회 생활이라는 걸 배우고 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