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 관찰 일기!!!
나랑 맞지 않으면 명약도 독이 될 수 있다는 걸~요.
더군다나 독극물인지 모르고 원샷! 하는 과정에서 알았다고 하면 '나 등신!' 등판 달아야 하는 거 맞죠!!!
감히, 누구도 짐작하지 못할 상상과 다른 현실에 맞닥 드렸을 때...
철퍼덕 주저 앉아 우는 대신, 저질르고 수습하는 타입이라 빚은 더 큰 빚으로~~~원금 보다 더 많은 대출 이자 갚으며 빚더미에 올라 공포의 롤러코스터 탔던 지난 시간이라 더 이상 겁(?)나는 일이 없건만, 이상한 또라이가 놀일터에 침범해서리 1년간 자~알 쌓아놓은 모래성을 흐트러 놓고 있으니 원!
실수 하면서 배우는 인생으로 나를 견뎌내게 해 준 手作질하며 이젠, 더 이상 나를 괴롭힐 아무일도 없는 또 하루 보내련만... 이상한 너라서~꽃 같은 사람만 만날 수 없는 사회 생활이라는 걸 배우고 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