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백조는 오리와 친구와 될 수 있을까?

ssoin 2023. 7. 16. 08:40

개인주의화 되어 가는 오늘날에 직장에서 친구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그러나 우린 우린 동네친구라오.
우정의 본질을 꿰뚫는 手作질하며 친해진 우리사이 좋은사이
수업보다 수다가 조금 더 재미있다는 역사가 좋아님은 手作질이 취미라네요.
실종류도 모르고 덥썩 잡듯이 걍~나에게 친절하면 친구가 되는 줄~요..오리와 백조가 친구 된다는 건 현실의 벽을 뛰어 넘는거.에.요.
바늘 크기만 달라져도 사이즈가 반으로 줄어드는 도일리처럼...아주 미세한 차이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걸~요.서로 친구가 되어 자랑스럽다는 우.리.우.정.
1박2일 한숨도 안자고 36시간 수다푼 사이,현모양처 클럽엔 유능한 워킹맘도 있고 병원장 싸모님도 있고 교감 선생님도 있고요...그리고 스리비니맘도 있다오.


겉모습이나 조건, 지위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봉사로 만난 역사가 좋아님이랑 주야장천(晝夜長川) 수다 톡~~

생애 첫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의 논리로 점철된 세계라는 걸 하나 둘씩 배운다니~관계의 정립에 갈등할 필요 없이 일하면서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돈도 버는 단순 놀일터라 생각하라네요.

내가 속한 무리가 동료냐, 아니면 진짜 속마음을 나눈 친구냐를 고민하게 되는 상황에서 잠시 머뭇 거리다...

동료와 친구,

의리와 우정,

사랑과 배려,

현실 사회에서는 불가능한 관계맺기라는 걸 깨달으며  동료 말고 속마음까지 열어 보이는 우리는 영원한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