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스리비니 맘이 선도하는 휴식 템!!!

ssoin 2024. 1. 27. 09:03

놀일터 출책하는 나와 장애인 봉사하는 나와 급식 봉사하는 나는 동일 인물이다요.
환자식으로 도가니탕 만들어 사돈 목사님 병문안~요,레 비타민을 선물로 주는 사돈 마나님의 센스(감사합니다. 꾸~벅)
뜨개도 하고 음악도 듣고 수다도 푸는 찜질방으로 퇴근한다요.
PT받는 대신 찜방 회원권으로 맬~맬 사우나,맬~맬 手作질...
먹거리 풍년으로 여기저기 요기조기에서 일주일 먹거리 날려 주는 잇님들이 있다오.


여러권의 책을 한꺼번에 읽는 걸 좋아해서 오디오 북 열어놓고 手作질~~

귀로 듣고, 눈으로 읽고, 손으로 뜨개하고, 수다도 푸는 멀티플레이 취미생활은 찜방의 묘미에요.

 

상류층으로 가는 노력을 포기하고 단순 노동에 발도장 찍는 어느 하루,

일이 곧 수행이고

수행이 곧 놀이고

놀이가 곧 봉사이고

봉사가 곧 휴식이라

오늘도 여전히 일상 수행중... 일상 휴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