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거짓말 하는 연습중...

ssoin 2024. 8. 3. 08:47

급여 5%후원하는 스리 따라하기~~난,노력봉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한다요.
내 마음의 무지개를 찾아 스스로 길을 찾아 어르신 놀이터에 흔적 남기구요.
비가오는 날이면 우산 쓰면 되구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또 하루 보내요.
모이면 작품이 되네요. 순간 순간 미리암 엄마가 넘 보고싶은 어르신 놀이터에요.
엄마한테 배운 뜨개질하며 우아하게 늙어갈 줄 알았는데....요~레,어르신들이랑 놀고 있으니 원! 그럼에도 감사! 살아있음에 감사!~~

 

새로운 날들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며...긍정 마인드로~~~


값비싸고 진한 향수 보다 은은한 비누 향이 더 기분 좋을때가 있는 것 처럼...

나를 잃고 내 인생이 없어진 지난 몇 년을 가장 가까이서 기억하는 초라해진 남편이랑 노는 걸 좋아하는 마눌이에요.

 

폭망하고 손가락 빠는 현실이지만

배고파 죽었다는 소문 보다 배 터져 죽었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요.

여전히, 41년지기와 알콩 달콩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거짓말 연습 중이지만 Only Wife하는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가고 싶은 마음은 진심 이.에.요.

 

예순의 나이에 생애 첫 직업의 세계에 뛰어들고 혼란스러워 갈팡질팡 하면서도 서로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남들 일 할때 놀기만 했으니

남은 세월은 남들 일 하는 만큼만 일 해보기로 하고 발도장 꾸~욱, 흔적 남기는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