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명품이 대수일까?

ssoin 2012. 8. 10. 14:50

 

                           10년도 넘은~~ 구슬 꿰어 만든 손뜨개 가방이다~유행이 지나서 들고 다니진 않지만,내가 만든 건 잘 버리지 못하는 맘이다

                   병거지 ( 항아리형) 스타일이 좋이,오래된 롱 청스커트를 뚝 잘라 만들었다.포인트로 매달아 준 청 리본도 내가 꼬물거려 만들었다는 거~~

         이건 나름 제데로 된 천으로 퀼트 흉내 낸건데...울엄니가 선물해준 코사지로 단추대신 사용하니,럭셔리한 나만의 에코가방이 되었다~자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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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대충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 2%부족한맘이라~급하게 완성하지만,완성해보면 그럴듯한 작품이 된다.

 

                            전세계에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으로~명품부럽지 않은 자부심으로 갖고 다니는, 용도 다양한  가방인데,독학으로 만든 작품들이라, 세밀하게

 

           속 주머니는 만들지 못해~작은 파우지를 만드는 중인데...이 모든 가방이 재봉없이 손 바느질로만 완성 되었다는 거 밝힌다면,내 정성과 솜씨 인정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