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나이 드는 즐거움....
ssoin
2024. 9. 15. 09:11
선택의 틀림이나 옳고 그름은 없지만 엄마같은 딸 스리비니의 선택은 '무조건 진리!'라는 생각으로
결혼식 없는 결혼도 찬성이고
본인이 성장 하고 싶은 만큼 꿈을 투자하는 것도 찬성이라서
"보고 싶다" "집에 놀러와라~"는 말로 흔들어 놓지 않기 다짐하는 어느 하루,
힘든 경험을 글로 쓰면서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스리비니의 내밀한 개인 고백이 책으로 발간되기 전까지는 알고도 모른 척 하기루요.
방구석에서 반성문 같은 글을 쓰는 마미랑 달리
꽃 피지 않은 가능성이 늘 남아 있는 두 딸의 재능을 응원하구요.
스리가 보낸 고기 반찬과 비니가 보낸 과일 먹으며 온종일 뒹글 뒹글 보내는 달달한 추석 연휴,
칠형제인 李가네서 북~적 북적 눈치보던 시집살이를 벗어나니~ 이런 여유로움도 생기고 늙어가는 즐거움으로 남편이랑 둘이서 夜한 즐거움 책멍! 에 빠져보려구 夜한 산책 예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