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식물 테라피로 다육이랑 놀아요.
ssoin
2025. 2. 25. 09:20
표정이나 말투 속마음처럼...
보이지 않는 감각까지 헤아릴 줄 아는 다정한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되어 주던 미리암 엄마처럼...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그리운 엄마처럼...
Only Wife하는 남편이 그 자리를 채워주고 있으니 감사한 날 들이에요.
생애 첫 직장 생활 하면서 소홀해진 예쁜집 인테리어에 마눌 감성 끌어내려고 하우스키핑장 다육을 집 안에서 키워 보라는 남편이라니 원!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알게 해준 남편 곁에서 남편도 사랑하고 다육도 사랑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