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울엄니 솜씨 물려 받은 손이에요!

ssoin 2012. 8. 26. 12:38

 

                          재단이 되어 나온 퀼드천으로, 도안대로 박음질만하면 되는 퀼드가방이니,온전히 스리비니맘표는 아니라는 거~~~

                 15년이상 싫증내지 않고,여름이면 주구장창 들고다니는 ~울엄니가 막내딸을 위해서 뜨개질한 가방이다(스리비니 그랜드맘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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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종일 손가락 움직이는 꼼지락 맘이라~컴터 앞에서도 바느질을 놓지 못하고,요즘 꽂힌 퀼드에 몰입해서 ,또 하나의

 

            스리비니맘표 가방이 완성되었당~~(ㅋㅋ)이 정도면 꼬물락 규방가게 차려도 될듯한 실력에 뿌듯해하며.스리비니에게 자랑해보지만,반응이 신통치않다.

 

하긴, 나도 그 시절엔   솜씨좋은 울엄니가 만든 핸드메이드로 만든 옷과 가방에 대한 소중함을 몰랐으니(ㅠㅠ) 스리비니도 내 솜씨를 지나고서야 인정할테니 기다려보자.

 

            딸들 반응에 서운한 맘 달래려고 울랑에게 자랑하니~역쉬,립 서비스 쵝오!인 남편답게,바느질의 대가라며..샤넬가방보다 엣지있다고 하는군^*^